서해랑길 95코스. 선학역 ㅡ 자유공원입구 선학역3번출구 - 문학산 - 남향그린공원 -숭의역 -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입구. 17km. 난이도. 어려움 오늘은 06시에 집을 나와 2시간 이동하여 선학역에서 바로 95코스를 시작한다. 날씨는 흐리고 안개인지 시간이 지나도 햇볕이 없어 아침기온이 음산하게 느껴지고 쓸쓸하다. 코스는 큰길에서 골목길로 접어들더니 바로 문학산입구로 시작된다. 문학산은 217m로 계단과 흙길로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정상에 오르고 돌과 바위가 많아 조심스럽고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하니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난다. 정상은 넓은 공원으로 조성되어있어 흐린 날씨 탓에 조망이 흐릿하게 보여 아쉬웠다. 하산하는 길은 오른길과 다르게 군사지역이어서 그런지 차량이 다닐수있도록 넓게 시멘트 도로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