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terra. Muxia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Fisterra에 도착했다. 원래의 계획은 포루투갈 해변길을 걷고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으나 더운날씨로 걷기에 무리가 되어 일정을 바꾸어 이곳에서 체류기간을 좀 길게 계획했다 이곳 땅끝마을은 카미노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여러번 온곳이라 고향을 찾아온 것 같은 평온함으로 받아 주는듯 푸근함을 느끼는 곳이다. 또한 이런추억도 있다 사진을 찍기위해 주위사람에게 부탁을 하려고 살피는중 마침 동양분이 계서셔 부탁을 드렸더니 마침 한국분 이셨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헤어지고 버스정류장에서 사진찍어준 분을 다시 만났는데 그분께서 '혹시 이사벨라씨 아니세요' 하신분이 그분이 자신이 류산이라고 소개 하신다 서울에서 출발전에 까미노코스에 대해서 선답자인 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