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City 21

치앙마이 한달 살기하며

태국의 치앙마이는 태국 북쪽에 위치해 있는 작은 소도시이다. 태국 GNP는 약 7,300불 정도이고 국민성은 온화하고 친절하고 조용하다. 특히 교통문화는 선진국 수준이다. 신호등이나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다. 자전거,오토바이는 베트남보다는 적지만 중심가는 차량 통행이 많은데 자동차에서 울리는 경적 소리는 하루 종일 거리를 다녀도 들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지금은 계절이 겨울철이라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이고 습도가 낮아 후덥지근한 더위는 없고 아침은 15도 한낮은 31도이다. 그늘은 시원하고 한낮 햇볕은 뜨겁지만 습도가 낮아서인지 덥다는 느낌은 없다. 오후 4시-5시가 되면 조용했던 도시는 꿈틀거리기 시작하여 6시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광장이나 야시장은 등을 환히 밝힌 포장마차가 들어서고 인파가 몰리어..

Chiang Mai City 2024.02.07

치앙마이 18차(주일)

세분 파운틴스 예수회 수련회 센터 Seven Fountains Jesuit Spirituality Center. 일요일 주일 미사 07시30분 (태국어) 참석. 많은 수녀님이 미사에 참석하셨고 수련회 센타는 넓은 정원으로 고요하고 숲으로 되여 있다. 야외에 성모님은 흑인으로 인상적이다. 오후에는 쌍태우(빨간트럭.30밧트)를 타고 올드 타운 북쪽문 타패 게이트(THA PHAE GATE)로 가서 일요일에만 열리는 선데이 마켓을 다시 돌아 보며 쇼핑을 했다.

Chiang Mai City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