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제31차.43코스: 다랭이마을ㅡ평산항 15km 오늘은 평산항에서 역방향으로 43코스를 걸어서 다시 다랭이 마을로 돌아왔다 어제 저녁 평산항 인근숙소를 알아보니 도착점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펜션은 몇군데 있지만 10만원을 넘는 가격이라 도보여행자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고민을 하던차 다랭이 마을에서 평산으로 가는 7시 버스가 있어 같은숙소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일단 배낭을 맡길수있고 이곳은 식당이 많아 식사도 해결 되고 이곳은 숙소도 많아 가격도 착하기 때문이다 남파랑길을 걷다보면 제일 어려운것이 숙소와 식사문제 인것 같다 41코스와 42코스를 배낭을 메고 걷다가 오늘은 가볍게 쌕만 메고 걸어니 발걸음이 가볍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무리하지 않고 1코스씩 여유있게 걷기로 한다 아직도 해남까지 갈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