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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 ㅡ 임 택

산티아고 순롓길 여행을 꿈꾸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많다. 혼자 가고, 부부끼리 가고, 모녀끼리도 간다. 동물과 함께 떠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반려견이다. 그러나 작가는 오늘날에는 보기 드문 가축인 당나귀와 함께 험한 여행길에 나선다. 여행이라는 낯선 탈출 속에서도 더욱 낯선 도전이 아닐 수 없다.이 독특한 조합은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동화를 쓰고 싶다’는 작가의 열정이 불타오르며 시작됐다. 당나귀는 동화 속에 자주 나오는 동물이다. 과거에는 운송수단으로 쓰이기도 한 가축이기에 알게 모르게 친근하다. 그러니까 당나귀와 함께 떠난다면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그런 예감이 작가의 머릿속을 스쳤고, 작가는 그 상상에 이름을 붙여준다.

책 (Book read) 2025.03.28

12번째 천사 ㅡ 오그 만디노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도 살아 있는 한 희망이 있음을 알았던 열한 살 어린 소년의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에 감화되어 삶과 사랑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희망 소설. 티모시 노블의 비석에는 [티모시 노블, 1979년 3월 12일 ~ 1991년 4월 7일 나는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새겨졌다..."고맙다 티모시. 내게 있어 희망과 용기의 천사로 있어 주어서...앞으로도 항상 너를 사랑할 것다. 내가 숨쉬고 있는 매순간마다, 너에게 갚아야 할 은혜가 점점 더 늘어가겠지."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Book read)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