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4일차
Zumaia. - Bilao. 6.2km
Alb. Pergrino de Bilbao. 도네이션. 15시에 오픈
토마스 아파트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8시에 기차역을 향해 가는 길 동네는 인적이 없고 조용했다.
밤 늦은 시간 까지 소란하게 즐기고 아침 늦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이곳 문화인것 같다.
기차를 타고 빌바오로 가는 길은 높은 산과 푸른나무들 예쁜 동네를 지나가는 창밖의 풍경이 아름답다.
기차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을 하다보니 이런 여행도 좋을 것 같다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빌바오에 도착해 보니 역시 큰도시 답게 볼거리들이 많다.
강을 따라 걷다보니 주말이라 이곳 저곳에서 행사 준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생기가 넘친다.
카미노길을 찾기 위해 길을 물어보면 친절한분들이 너무 많다.
시내 초입에서 인포에서 알려준 알베르게를 쉽게 찾았지만 3시에 오픈 한다기에 멀리 떨어진 무니시펄 알베르게로 가기로 수정했다.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음
저녁식사는 8시30분. 아침식사는 7시30분이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니 정말 다행이다.
알베르게 부지가 넓고 여러개의 방이 있고 공간이 넓어서 좋다.
Zimaia에서 기차를 타고 6유로 2시간이동.
시내에서 중국집에 들려 점심을 먹었다.
오늘의 메세지 선입견으로 미리 판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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