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요일. 6일차.
Portugale - Castro Urdiales. 20km.
Alb. La Mar Pension. 52유로. 별두개
오늘은 Onton까지 목적지로 정하고 알베르게에서 마련해준 아침식사후 7시쯤 길을 떠났다.
한적한 카미노길에 예쁜 동네도 보이고 해변 산책로를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길을 걷는다.포베냐를 지나 온톤에 도착하니 1시쯤 되어 알베르게를 찾았으나 이곳은 알베르게가 없다고 한다. 카스트로까지는 도로길로 9km 정도라 무리하지 않고 마침 그곳까지 가는 버스가 1시30분에 있다고 하여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동네분들이 모두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버스로 1.4유로 Castro에 도착하니 멋진 해변 관광지가 펼쳐진다.
오늘하루는 편히 쉬고 싶어 팬션으로 숙소를 정했다. 방에 욕실이 딸려 있어 편하고 한가해서 좋다. 그리고 주위 경관이 좋다.
해안가에 식당이 있어서 해산물 음식이 맛있다 오늘 저녁 식사는 오징어, 뽈보, 고추튀김으로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어제밤에는 왠지 잠이 쉽게 오지 않아서 2-3시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편하게 잘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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