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이야기(Writing and Stories)

카미노를 준비하며

나타나엘 2025. 12. 17. 19:58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이사벨라씨는 백지에 줄을 긋는 것부터 시작 합니다.
벌써 마음은 그 길을 걷고 있을 겁니다. 길가에 꽃들과 풀들,
숙소와 카페들ㅡ 파란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는 들판을 보면서 걷고 있을 겁니다.
흰종이 위에 줄을 긋고
날짜를 써가면서  지명과 숙소와 거리를 적고 볼거리와 먹을 것을 하나 하나 적어 채워 갈 겁니다.
이사벨라씨의 마음은
벌써 그 곳 길위에 주님을 찬양하며 자연과 하나 되여 걷고 있을 겁니다.
할수 있습에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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