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 삶과 연결되어 있다. 삶의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인생의 과정이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런데 그 삶의 기술들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깨닫고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예외가 없다. 만약에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우울하고 괴롭고 답을 구하고 싶을 때, 누군가 슬그머니 찾아와 ‘그럴 때는 이렇게 하면 되더라’ 힌트를 준다면 어떨까? 행과 불행, 성공과 실패, 슬픔과 기쁨을 모두 겪어본, 인생을 좀 살아본 90대 할아버지라면? 적어도 정답은 아니더라도 참고가 되고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지 않을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Book 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ㅡ이주현 (0) | 2023.02.26 |
---|---|
그냥, 2,200km를 걷다 ㅡ 김응용 (0) | 2023.02.22 |
나는 치매 의사 입니다 ㅡ 하세가와 가즈오 (1) | 2023.02.17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ㅡ김영민 (0) | 2023.02.11 |
60초 ㅡ 이홍렬 (0) | 2023.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