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봄은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한다.
죽음과 삶이 이어져 있음을.
이 생에서 엮는 관계와 경험하는 감정이 천국을 이룬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 이 세상 전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그 엄연한 진실 앞에 사뭇 엄숙한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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