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차
11일. 화요일. 18-1추자도. 흐림.
12km. 3시간. 누계 346.5km
배에서 내리면서 우연히 산티아고에서 만난 바릴리오형제님을 만났다.
형제는 여기서 일박을 하고 내일 큰배로 나가신단다.
우리는 추자도 걷기를 마치고 형제님과 다시 만나 회에 막거리 한잔을 했다.
배 멀미로 너무 힘들었다.
들어 갈 때는 창가에 자리가 비어 있어 창가에 앉아 왔는데 흔들리는 위치라 비어 있었던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돌아오는 배에서는 이사벨라씨는 바닥에 누워왔는데 초 죽음이 되었다.
다음부터는 절대 배를 타지 않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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