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글과 이야기(Writing and St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친구 (0) | 2025.12.17 |
|---|---|
| 토스티 '기도(Preghiera)' (6) | 2025.08.11 |
| 나는 괜찮습니다. (0) | 2025.07.29 |
| 인생은 시험이다 (0) | 2025.07.04 |
| 여행은 교과서이자 스승이다. (0) | 2025.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