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은 한때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평범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발견한 소박한 삶의 흔적들을 기록한 책이다.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 꿈과 사랑에 목말라하는 이들,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때로는 미세하고 부드럽게, 때로는 솔직하게 묘사했다. ‘수첩왕자’라고 불리던 경비원 아저씨, 지하철에서 10번 마주친 여자에게 고백해 결혼의 대업을 이루어낸 친구, 3호선의 카이저 소제 등의 다양한 인물들의 삶의 궤적에서 꿈과 희망의 의미, 행복에 대한 고민과 물음을 찾으며 소박한 위로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Book 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ㅡ 향봉스님 (0) | 2024.05.05 |
---|---|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ㅡ스펜서 존슨 (0) | 2024.04.13 |
쑥떡 ㅡ 백시종 (0) | 2024.04.07 |
모랫말 아이들ㅡ 황석영 (1) | 2024.04.05 |
지성에서 영성으로 ㅡ 이어령 (1)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