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병동에서 만난 열일곱 살 레니와 여든세 살 마고의 우정을 담은 이 소설은,
두 사람 나이를 합친 백 년 동안 기억의
시작점부터 예정된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를 그림으로 그려내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쓰레기통에서 뭔가를 찾던 자그마한 개구쟁이 노부인 마고, 80대를 위한 미술 수업에 성큼성큼 들어온 북유렵 소녀 레니가 서로의 삶에 스며들었듯, 우리도 그들과 함께 그곳에 앉아 눈물짓고 우정을 나눠보면 어떨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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