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구 교수는 어머님의 영정사진을 배낭에 모시고 산티아고 순례에 나선다.
800킬로미터의 프랑스길과 280킬로미터의 포르투갈 해안길을 걸으며 죽음과 공간, 신의 존재에 대해 질문한다. 질문하며 걷는 장장 2개월에 걸친 고통의 나날에서 저자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즐거움과 섭섭함 그리고 고독 속에서 행복을 알아차린다.
『동행』은 행복을 알아차리며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진중구 교수가 겪은 갖가지 에피소드를 사진과 글로 보여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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