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각계각층의 수만 명을 상담하는 일을 해온 이서원 교수에게는 항상 명언을 수집하고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그는 고대 철학자, 성인이 남긴 글에도 물론 배울 점이 많지만, 출근길에 만난 택시 기사,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이웃 주민처럼 일상에서 스치는 사람들이 무심코 뱉는 말에도 인생의 교훈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느 시대를 살았든, 어느 공간에서 무슨 일을 했든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은 이라면 누구나 우리 삶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이러한 습관은 오십 이후에 빛을 발했다고 말한다.
틈틈이 엮어놓은 그 모든 깨달음이 특히 어느 때보다 지혜롭고 현명해야 할 시기, 정답 없는 인생의 혼란 가운데 명답을 정리하고 정의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에서 독자들에게 나이 듦에 대한 용기를 한껏 불어넣어 주었던 그는 이제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좌우명처럼 새기다 보면 어느새 인생 후반 삶의 나침반이 될 70개의 명문장을 소개한다.
삶의 중간 굽이에서 누구나 만나게 되는 사회적, 심리적 혼란의 깊이 이해하고, 카테고리별로 그에 맞는 문장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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