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1일차.
5월8일. Lisbon. 비.
Alb. City guesthouse Alfama.2인실.97.9유로(2일)(보통)
마드리드공항 T4 - ALSA 리스본 PM 9시30분 - Lisbon sete Rios. 07시30분도착.
비행기13시간, 버스 11시간를 거쳐서 리스본에 도착 했다.
이번에도 버스가 휴게실에서 2시간을 지체하다가 출발하였다.
작년에는 타이어가 문제가 되여 휴게실에서 1시간30분을 기다리다 대체 차량으로 갈아 탔는데,
이번에는 기사가 교대하는 시간이라며
두시간이나 가다리다 운전수가 교대하고 출발하였다.
버스가 리스본 시내에 들어설 무렵 비가 내기 시작하더니 하루 종일 부슬부슬 내린다.
터미널 밖으로 나가려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쉽게 그칠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핸드폰 지도에 숙소를 입력하고 큰길을 건너 대성당으로 방향을 확인한다음 판초우의를 쓰고 빗속으로 들어선다.큰길을 건너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니 트램 철길이 나오고 길은 계속 오름길로 지도가 가리키는 길로 30분가량 지나 도착지점에 왔는데 길양쪽으로 문닫힌 가게들과 주택이 보일뿐 아무런 간판이 없다. 한참을 이리 저리 헤메이다 동네분에 의해서 주소로 찾을수있었다.
숙소에 배낭을 맡겨두고 반쵸우의를 쓰고 주변 대성당을 기준으로 한바퀴 돌았는데 관광객 모두가 비를 맞으며 돌아 보고 있었다.
우리는 아침을 먹기위해 카페에 들려서 커피, 오렌지쥬스, 빵으로 식사를 하고 주변를 돌아 보았다. 비가 내리고 뿌연 날씨에 전망대에서 보는 시야는 그지 아름답지 못했다.
저녁식사는 예전에 자주 들렸던 식당을 찾아서 갔는데 그대로 모습이고 맛집으로 여전한지 손님으로 곽차있다 그러나 예전 직원들은 보이지 않았다